안산 홍어 / 단원한정식 한정식

2019. 12. 31. 16:29맛집

단원한정식 한정식

아무리 밥이 맛있어도 시끄러운거 질색인 신랑이라서 조용한 분위기로 식사할 수 있어 좋고 집밥처럼 정감있는 한정식이라 까탈쟁이 신랑님 취향에도 딱 안산 상견례장소 메뉴 고잔상차림으로 주문 더 저렴한 메뉴도 있고 더 비싼 메뉴도 있는데 요정도만 시켜도 적당하다 싶어요

지금 먹기 좋게 익은 열무김치 어떤 반찬보다 최고 싱싱한 제철회 여기 한정식집인데 회가 정말 일품이라서 올때마다 조금 더 먹고 싶은 맘에 아쉽다 싶긴 하지만 다른 상차림이 많으니 요정도로 마무리 연어롤 한입에 쏙 연어를 날치알과 함께 올려 연어는 스르르 사라지고 날치알은 입에서 톡톡 식감도 재밌고 고급스런 맛 예쁘게 먹을 수 있어 저도 참 좋아하는 메뉴였구요

온가족이 사랑하는 고기야 인기 절정 서로 마지막 한점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 아닌 전쟁 퓨전 한정식이라 보기도 예쁘고 맛도 요즘 스타일 대구버섯 강정이라 했던가 매콤하니 꼬들꼬들 요것도 새로운 메뉴 였는지 첨 먹어보는데 맛있었는데 든든한 떡갈비 오리지널맛 풍미 작렬 전엔 LA갈비가 나왔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떡갈비가 훨씬 탁월하다 싶을 만큼 맛있더라구요

간만에 한정식도 먹고 싶고 해서 찾아본 안산 한정식 집 오후 3시로 예약을 한후 언니와는 2시에 만남 여기는 예전에도 한번 가본 후 기분이 너무 좋았었었는데 그 이유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지만 안산에 흔히 보이지 않는 한정식 맛집이기도 하면서 내부가 분위기도 좋고 특히 룸식으로 되어있어서 상견례 혹은 모임장소로 최적화되어있어요

따라오라는 듯 해서 따라감 언니랑 둘다 넘 귀엽따고 치즈색냥이 왤케 귀엽뇽 이렇게 예쁜 곳을 따라서 들어가면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으셨는데 바깥뿐만 아니라 안까지 우리나라 느낌이 마구마구 몇 안되는 안산 한정식 맛집인데 이렇게 예쁘고 잘 되어 있네요

단원한정식 만의 느낌 너무 예쁜 내부 이렇게 들어가시면 너무 예쁘죠 그리고 하나같이 룸으로 되어있어 모임장소라던지 상견례장소로 최적화되어있어요

요리들도 엄청 알차게 잘 나와요 룸 안 안산 한정식 먹기 딱 좋은 공간 저희가 3시에 예약을 해둬서 미리 물과 숟가락 등등 셋팅을 해놓으셨더라구용_ 이렇게 다 셋팅되어있고 룸으로 안내해주시니 기분좋아지고 물도 그냥 물이 아니였어요

처음에 나오는 음식이나 후식같은 경우 다 안산 한정식 처럼 한국특유의 음식 느낌이 있어서 기분좋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얼큰하고 맑은 국 국을 따로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옆에 마련되어 있어서 덜어서 먹었는데 이게 어찌나 맛있던지 국좋아하는 우리 자매에겐 최고 여기까지만해도 끝이 아니라는거 이렇게 계속해서 차려주셔요 다 먹었다 싶으니 하나둘씩 빈접시를 치우고 나와주시는 안산 한정식들 원래 버섯을 싫어하지만 이건 무슨 너무 맛있는거 아니냐며 메뉴들이 저번과 약간 달라진것같아요

평소 야채도 싫어하고 버섯도 싫어하지만 나오는 음식들마다 하나같이 맛있고 분위기있고 특색있어서 안산 한정식 맛집은 요만한 곳이 없을 것 같아요

편하고 그래서 안에서 수다 떨면서 나오는 요리들 막 즐기다가 이야기도 계속하다가 그러다가 각자 집으로 향한듯 너무 예쁜 안산 맛집의 한정식 첫번째상차림이후 음식들이 조금씩 조금씩 바꿔진 빈접시는 치워주시고 그 자리에 맛있는 다른 음식들이 자리함 진짜 안산에 흔히 볼수 없었던 상견례 장소였던 것 같아요

언니와 완전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곳에서 즐겼던 한정식 굳이 여기저기 안산 맛집을 찾으러 안다녀도 될것같아요

그리고 매실차로 마무리 간단히 화장번진거 정리한다음 이제 헤어지는 안산 한정식 맛집에서 찍어본 예쁜 사진 언니랑 좋은 시간도 보내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리고 좋은곳에서 좋은음식먹으면서 완전 만족했던 날 밥도 물론 맛있었지만 천천히 음식바꿔주며 설명해주셔서 더 좋았구 진연상차림은 정말 후회없는 고급진한상이었어요

그럼 저는 이만 안산 한정식에서 궁중상차림 거하게 받다 5월 20일은 나의 버써데이였답니다

흑산도홍어 해물,생선요리

삭힌홍어 좋아하시는분 저는 서울사람이지만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먹여주신 부모님덕분에 못먹는게 없고 안먹어본게 없을정도에요 덕분에 커서도 가리는거없이 너무너무 잘먹고 잘먹고 또 잘먹고 나도 무언가좀 가려보고 싶다 못먹어보고 싶다 서울에 살면서 제대로된 흑산도홍어를 맛보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잘못하면 가오리랑 홍어랑 속는다는 흑산도홍어가 귀하기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가오리랑 많이 속인대요 요래조래 잘라서 벗기고 요리해놓으면 속아넘어가니깐요 이날은 출장다녀온 오빠님 꼬셔서 흑산도홍어 먹으러 출발했어요 전 삭힌홍어 좋아하고 안삭힌건 밋밋해서 별로드라구요 암모니아냄새에 코가 뻥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그런 맛이 딱좋아요 흑산도홍어 사당동에 있는 흑산도홍어 인데요 음위치를 뭐랄까 낙성대 고개 넘어가서 사당고가 타기전 빵굼터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알음알음으로 찾아가지만 워낙 유명한곳이라 가게입구도 너무 예쁘죠 내스내스

홍어전문점 남촌 해물,생선요리

수원입니다 권선동 맛집을 찾았어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수원 권선동 맛집으로 홍어요 리를 전문으로 하는 입니다 수원에서 홍어 요리로는 거의 상징과도 같은 집이죠 불루리본서베이 연속 등재 뿐만 아니라 경기 으뜸 맛집으로도 선정된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실내 풍경 우리 일행은 별도의 방으로 메뉴판 참고하시고 홍어엔 막걸리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된장국과 함께 차려지기 시작 잠시 뒤에 삼합과 더불어 상차림이 완성 삼합 여기는 방문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상차림이 참 정갈하고 반찬들도 하나같이 아주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홓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많은 집들을 가봤지만 여기보다 상차림이 훌륭한 집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가짓 수만 많은게 아니라 각각의 찬들이 제대로 된 맛을 내주고 있어요 특히 이 가지 요리는 예술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내산그러나 상태는 국내산과 비교해 전혀 모자람이 없는이 아니라는 거죠 아마도 삼백육십오일

홍탁집 한식

함께 고민하던 동료가 검색하더니 찾아낸 홍탁집 홍탁집에 있는 메뉴판인데 삭힌 홍어를 팔더라고요 진짜 전남에서 파는 그런 삭힌 홍어랑 얼마나 같을지 궁금했지만 이날은 보쌈정식을 먹으러 갔어요 보쌈정식은 6500원 정말 점심식사 가격으로는 딱이죠 홍탁집 보쌈점식은 이렇게 나와요 정말 푸짐하죠홍탁집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손님들도 많이 와서 가성비 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보쌈도 괜찮은데 반찬도 무려 5가지나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초점이 왜 김치에 맞은거지 보쌈은 많이 두껍진 않았지만 부드러운 식감이 맛있었어요 김치는 약간 심심해보이지만 보쌈김치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어요 계란말이는 약간 일본식 계란말이 느낌이 들었어요 부드럽고 좋았어요 그리고 소시지볶음저는 애기입맛이라서 소시지를 한 숟가락 떠서 밥에 올려서 먹으면 너무 좋더라고요 얼마나 맛있게요 그리고 오이랑 양파를 넣어서 만든 샐러드 소시지볶음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반찬이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소시지볶음과 샐러드는 환상의 조합 그리고

사계절참맛 해물,생선요리

지방에서 업계의 손님이 찾아와 그들을 대접하기 위해 찾아간 곳 1年에 두어 번 정도 겨우 찾는 집인데 올해는 상반기에 벌써 두 번째 방문이 되었네 예약된 자리에 앉으니 전라도의 후한 인심이 느껴지도록 한상 가득히 쫘악 깔린다 생선전과 두부전 방금 부쳐서 나온 것이라 따끈한 열기가 느껴지니 어찌 맛있지 아니할까 간장 양념 꼬막 파김치와 갓김치 채소 튀김 삶은 고둥 문어 숙회 양념 게장 깔린 찬을 모두 설명하지 않았지만 이 정도로도 소주 몇 병은 금방 없어질듯하다 이 날의 메인으로 등장한 제철 민어鰵魚회大 한 접시가 등장 통상의 강남 횟집들처럼 생선회를 얇게 썰지 않고 두툼하게 썰어서 내주니 눈에 보기도 좋고 먹음직스럽구먼 부레와 껍질 우리네 선조들은 젤라틴이 풍부한 이 민어부레를 말려 끓인 풀아교을 만들어 고급 장롱이나 문갑 등가구 갓 대 합죽선의 부챗살 등을 붙일 때 사용하였다 현재는 공업用 아교가 있지만 술잔이 오고 가며 화기애애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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